귀 뒤의 통증... 안면마비치료의 적기일 수 있어
귀 뒤의 통증... 안면마비치료의 적기일 수 있어
  • 온라인팀
  • 승인 2020.05.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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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솔한방병원 원성이 원장

[온라인팀] 화창한 날씨로 인해 발팔,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밀려오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해야하는 시기이다.

온도차가 큰 시기에는 신체의 긴장감이 높아져, 자율신경계 교란이 예상된다.

이는 심하면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이어지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주의력이 강조되는 질환으로는 안면마비를 거론할 수 있다.

안면마비는 구안와사 혹은 벨마비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 없이 한 쪽 안면 근육에 마비를 발현시킨다.

예부터 ‘찬 곳에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말이 전해지듯 안면마비는 조선 중기,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순환의 이상으로 기혈이 순조롭지 못해 발생하거나, 내적 원인으로 인해 야기된다고 해석하고 있다.

때문에 미각을 잃거나, 청각과민 증상이 있거나, 타액분비에 이상을 느꼈다면 지체없이 안면마비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안면마비 초기 증상은 어떠할까. 미각이 저하되고, 귀 뒤의 통증이나 눈 밑 떨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초기의 치료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자칫 치료 적기를 놓치면 향후 후유증이 남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골든타임을 놓쳤을 경우 10% 이상은 후유증으로 만성화되거나, 치료가 어려워 1년 이상의 치료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아울러 안면마비는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면근육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위에 거론된 전조증상 외에도 뺨이 굳거나, 부종이 생기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비교적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와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시기 혹은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옷차림에 신경 쓰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상시 체력관리를 꾸준히 이행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평택 도솔한방병원 원성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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