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순수전기SUV iX3, 올 여름 생산 개시...판매는 하반기 中서 시작
BMW 순수전기SUV iX3, 올 여름 생산 개시...판매는 하반기 中서 시작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5.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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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순수전기SUV iX3의 생산을 올 여름부터 진행한다.

21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BMW는 올여름 iX3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iX3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SUV로 내연기관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배터리 방식 등 다양한 드라이브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처음 사용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2021년에 출시될 순수전기차 i4에도 적용된다. 디자인은 지난 2018년 4월에 공개된 iX3 콘셉트와 비슷하다.

배터리는 7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최대 44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이 배터리는 이전 배터리보다 중량 에너지 밀도가 20% 높고 니켈 80%, 코발트와 망간 각각 10%의 고밀도 전지를 포함한다. 이로 인해 이 배터리의 수명과 저장용량이 다른 배터리보다 더 크다.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인 최신 5세대 BMW eDrive가 적용됐으며 28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는 후륜구동에 탑재된다. 이를 포함해 iX3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iX3는 중국 현지 합작회사인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MW Brilliance Automotive)의 선양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iX3에 탑재되는 배터리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iX3의 판매는 올 하반기 중국에서 시작되며 유럽 등 다른 지역은 2021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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