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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 SKT 출시 A시리즈 중 최대 예약판매 기록

  • 기사입력 2020.05.21 09:1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갤럭시 A퀀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초로 양자보안 기술이 탑재된 5G 스마트폰 갤럭시 A퀀텀이 SK텔레콤에서 이전에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갤럭시 A퀀텀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출시된 전용폰 갤럭시 A80 예약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고객 중 약 30%가 30·40대 남성이었으며 이들은 갤럭시 A 퀀텀의 양자보안 기반 서비스인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았다.

또 SK텔레콤 갤럭시 A 퀀텀 경품 이벤트 페이지 누적 조회수는 37만건에 달했으며 T다이렉트샵 예약 고객 가운데 30%는 전문 상담사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개통 및 데이터 이전을 해주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했다.

SK텔레콤은 일반 고객에게 양자보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로보키퍼’ 행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5GX 부스트파크에서 진행한다.

‘로보키퍼(Robokeeper)’ 행사는 로봇 골키퍼와 유명 축구선수 메시, 네이마르의 승부차기 대결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벤트다. SK텔레콤은 로봇 골키퍼(퀀텀 키퍼)가 내장된 센서를 통해 날아오는 공을 모두 막는데 착안해, 양자보안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갤럭시 A 퀀텀 만의 특장점을 어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명 인사들도 로보키퍼 행사에 방문해 ‘갤럭시 A 퀀텀’ 출시를 알리는데 동참한다.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로보키퍼를 체험하는 모습이 약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Shoot for Love)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SK나이츠 문경은 감독과 선수들도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을 오는 22일 공식 출시하며 공시지원금은 출시 당일 공개된다.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5GX 부스트파크에서 ‘갤럭시 A 퀀텀’ 출시를 기념해 ‘퀀텀 키퍼’가 지키고 있는 골문을 향해 힘차게 공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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