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美 포드, 코로나 영향 2분기에만 6조원 적자 전망

  • 기사입력 2020.04.29 15:0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28일(현지시간) 2020년 2분기(4~6월기)에 50억 달러(6조935억 원) 이상의 적자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 유행으로 4월부터 판매가 거의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손익은 ‘EBIT’라는 재무지표로, 차입금에 대한 이자지급이나 세금 등을 제외한 순수 영업부문 손익을 나타낸다.

포드는 1분기(1~3월기)에도 6억 달러(7,3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한 1 ~ 3월기 결산에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343 억 달러, 순이익은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