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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글로벌 수소캠페인 특별 영상 공개

  • 기사입력 2020.04.22 08:5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현대차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 화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Hydrogen, the positive energy for a better tomorrow)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공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은 22일 오전 6시(한국시간)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향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 이용층인 SNS를 통해 실시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My Clean Nature’ 이벤트는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 약 300만 회, 좋아요와 공유 등 이용자 반응은 약 3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과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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