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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선호 사양 기본화한 2021 K3 출시...시작가격 38만원 내린 1,714만원

  • 기사입력 2020.04.20 09:1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2021 k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2030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한 2021 K3를 출시했다.

20일 기아차는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ᆞ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 트림이 이전 럭셔리 트림보다 38만원 인하된 1,714만원, 프레스티지가 이전 모델보다 68만원 인하된 1,895만원, 시그니처가 이전 노블레스 트림보다 58만원 인하된 2,08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2021년형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이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가 이전 GT 베이직(GT Basic)보다 19만원 오른 2,187만 원, 시그니처가 GT 플러스(GT Plus)보다 48만원 오른 2,45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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