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추나 요법 적용 시 주의할 점은?
교통사고 후유증, 추나 요법 적용 시 주의할 점은?
  • 온라인팀
  • 승인 2020.04.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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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추나네트워크 미금역점 태림당한의원 문태웅 원장(좌), 안양평촌역점 기운찬한의원 최승범 원장

[온라인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자차를 통해 출, 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출 퇴근길 교통이 혼잡해 지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못지않게 발생하고 있어 문제시 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한 경우 우리는 병, 의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뚜렷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가벼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만으로 종결하고 만다.

물론 평소 건강상태에 별 문제가 없었고, 아주 경증의 사고만 발생했다면 비교적 가벼운 손상만을 입은 데다 자가 치유력 또한 좋아 금세 회복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이전부터 척추나 관절이 좋지 못했다거나 한다면 단순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터다.

특히 평소 척추나 관절이 약해 통증을 느꼈거나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등의 진단을 받은 병력이 있는 경우 척추 및 관절이 이미 약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약해진 상태에서 순간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간신히 쌓아 올라 있던 둑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사고로 인해 손상을 입은 척추 및 관절에 대한 치료는 물론 기본적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치료를 겸해야 추후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가능한 사고일로부터 조속한 시일 내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로 인해 가장 손상을 많이 입는 부위는 목이다. 목이 순간적으로 휘거나 머리가 흔들리게 되면서 목 주변의 근육 및 인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목 디스크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허리 척추 부위 역시 교통사고의 충돌에서 예외는 아니다. 뒤틀림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경우 골반이 함께 틀어져 만성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경우 심한 충격이 가해졌다면 디스크 파열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문제는 사고의 크기가 크다면 모를까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에도 이러한 척추 및 관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게다가 X-ray와 같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도 쉽게 드러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통증이 호발 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뻐근함이 있다거나 혹은 간헐적인 통증, 저릿한 감각이상 등이 느껴진다면 척추 및 관절에 손상을 입었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불균형 및 염좌, 디스크 등의 문제에 대해 추나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한방 도수치료라고 볼 수 있는 추나요법은 골격이나 근육 및 주변 연부조직을 밀고 당기며 자극하여 제자리를 찾아주고 긴장을 이완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바, 통상적으로 약침과 한약의 약물 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게 되는 때에는 매우 주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수기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시술자인 한의사의 자격, 숙련도 등에 따라 추나요법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담당의의 자격이나 숙련도 등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만약 교통사고로 인해 디스크가 파열 됐다거나, 골절의 위험이 있는 부위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므로 될 수 있으면 골절이나 디스크 파열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사를 한 후 자신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파악을 마친 뒤 추나요법을 진행하여야 한다.

추나요법 진행 시에도 연발음이 너무 크게 들린다거나 혹은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낳거나 치료 시기만 뒤로 미루어지는 것이므로 이러한 시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나 요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리 없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골절이 잘 이루어지는 고령자라든지 임산부, 유아 등에게는 시술을 피해야 한다.

만약 교정을 위해 영. 유아나 임산부, 고령자가 시술을 받고자 한다면 담당의가 유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있는지, 혹시나 모를 부작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한편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시술 받을 수 있으나 다만 환자는 1년에 20회, 한의사는 하루에 18명까지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내원하기 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지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생생추나네트워크 미금역점 태림당한의원 문태웅 원장, 안양평촌역점 기운찬한의원 최승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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