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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SELEKT 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

  • 기사입력 2020.03.30 10:5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우)와 황호진 에이치모터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16에 ‘볼보 SELEKT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다.

영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셀렉트(SELEKT)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자동차의 인증 중고 사업 명칭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지난 2018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SELEKT’ 를 런칭한 바 있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SELEKT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기존 수원 전시장과 동일한 건물 내에 연 면적 1,122㎡ 규모로 마련됐다. 최대 30대까지 전시가 가능한 시설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한 수원 수입차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강남 및 강동, 경기남부권, 충청권 등의 중고차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km 이내(선도래 기준) 차량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마친 모델을 선별하여 판매한다. 

특히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km 미만(선도래 기준)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이 가능하며, 전문 테크니션의 정비 이력서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년 또는 2만 km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같은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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