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공부 집중력 높이는 방법, 기억력도 함께 강화해야
[건강라이프] 공부 집중력 높이는 방법, 기억력도 함께 강화해야
  • 온라인팀
  • 승인 2020.03.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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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학습은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으로 논어의 첫 구절인 ‘학이시습지불역열호’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학습의 학은 무언가를 새로 탐구하고 배우는 것, 습은 배운 것을 반복하여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종류가 다양하여 행동학습, 인지학습, 기계학습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도 단순학습, 연합학습, 사회학습, 잠재학습을 비롯해 통찰학습, 지도학습, 자율학습, 강화학습, 심층학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습=공부’라는 인식이 잡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학창시절의 시험 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대학교를 가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소위 입시 공부라 불리는 이것은 공부를 점점 지루하고 하기 싫은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여 학습 효율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집중력, 기억력 등이 기본 바탕이 되다 보니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각종 준비를 하기도 한다.

시험을 치르기에 앞서 청소년과 고3수험생 부모들은 뇌와 관련된 영양제를 찾기도 한다. 이는 그만큼 아이의 집중력,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송에서 관련 음식이라도 나오면 해당 음식에 대한 열풍이 불어오기도 한다.

이처럼 집중력, 기억력 등 수험생에게 중요한 요소들의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관련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단순히 아이가 노력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닌 평소 성적이 잘 나오는데 유난히 시험만 보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학습부진 등의 학습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학습이라는 것은 결국 뇌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 기억을 오랫동안 저장될 수 있는 장기 기억으로 만들어서 지식을 누적시키는 것이 학습의 목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유난히 시험에 대한 불안이 강하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는 단순히 성향이라기 보다는 학습 관련 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있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창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있어 학습장애나 집중력장애는 추후 사회적인 기능 이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집중력이라는 것은 쏟아지는 정보 중 필요한 것만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능력이 저하됨으로써 업무처리 능력이 저하되어 사회적응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이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또래 관계 문제, 가족과의 갈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 중에서도 학습을 담당하는 부위는 주로 편도체, 해마, 전전두엽 등이 있다. 해당 부위들이 손상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ADHD, 강박증, 건망증, 틱장애, 우울증 등의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들어 시험만 치르면 불안해 성적이 저하되면 편도체 문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성적과 주의집중력이 줄어든다면 편도체와 해마 관련 문제, 집중력이 떨어지면 전전두엽의 문제로 간주할 수 있다.

학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인 만큼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때 아이의 의지 외의 문제로 성적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다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 지나칠 정도로 집중하지 못하거나 시험을 치를 때에만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머리 좋아지는 약 등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학습장애 등 이상 증상의 개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집중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집중력만을 향상시키기 보다는 주의력, 정서적 안정, 면역력 향상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뇌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만큼 전반적인 기능을 끌어올려야 수험생의 학습 능력의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따라서 기억력 강화를 원한다면 뇌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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