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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프리미엄 베스트셀링카 A6, “아우디 명성 되찾는다.”

  • 기사입력 2020.03.24 15:2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우디는 그만의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가치로 국내에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와 함께 프리미엄 수입차시장을 이끄는 브랜드의 하나다.

지난 2015년까지만 해도 연평균 2만5천-3만대씩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보드 TOP3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만의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가치로 국내에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아우디 특유의 직선적 라인과 시각 및 촉각을 만족시키는 디자인, 프리미엄다운 고급소재와 강력한 퍼포먼스는 강렬한 매력이 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이후 판매 및 신제품 공백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했다. 때문에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와 새로운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신형 A5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A3, 아우디 A6 45 TFSI, A4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판매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A8 L 5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A6 40 TDI를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달하고 있다.

이런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아우디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형 Q7 45 TFSI와 A6 45 TFSI 콰트로가 판매를 견인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2019년에 총 1만1,930대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A6 45 TFSI 콰트로’는 출시된 지 약 한달 만에 1,008대가 팔리며 차종별 순위 3위에 올랐고 12월에 출시된 디젤모델인 A6 40 TDI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A6 40 TDI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여덟 번의 진화를 거듭해 온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인 '아우디 A6'의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한층 강력하고 새로워진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와 A6 40 TDI는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37. 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4륜구동시스템인 콰트로가 장착됐으며,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6.3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도 복합연비기준 리터당 11.4km로 우수한 편이다.(도심연비 10.0km, 고속도로연비 13.7km)

아우디 A6 40 TDI, A6 40 TDI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아우디 A6 40 TDI'는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터보차저(TD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 8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A6 40 TDI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여덟 번의 진화를 거듭해 온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인 '아우디 A6'의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 차의 최고속도는 246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1초, 연비는 복합연비기준 리터당 15.8km(도심연비 14.1km, 고속도로연비 18.5km)에 달한다.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전 라인업의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 세련된 외관디자인에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패들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휠, 엠비언트라이트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 프리미엄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우디 A6에는 동급 경쟁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 비즈니스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버츄얼콕핏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선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에는 어댑티브크루즈어시스트, 하차경고시스템과 교차로보조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또,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커넥트시스템이 장착, 운전자는 마이아우디(myAud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확인과 차량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다.

이밖에 프리미엄라인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패키지를 탑재, 차량내부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시판가격은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가 6,800만 원,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프리미엄이 7,200만 원, 아우디A6 40 TDI가 6,650만 원, 아우디A6 40 TDI프리미엄이 7,050만 원이다.

아우디는 A6의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서비스 역량강화 및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고객 신뢰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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