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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종 코로나 영향 중국 등 판매부진으로 감산 단행

  • 기사입력 2020.03.17 09: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렉서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세계 주요지역에서의 판매부진으로 일본 공장의 감산을 단행한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세계 주요지역에서의 판매부진으로 일본 공장의 감산을 단행한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 16일부터 일본 후쿠오카현 등에서 생산되는 렉서스 차량의 감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큐슈 미야타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RX 등을 중국과 북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렉서스 차량 감산은 당분간 당초 계획된 생산량의 6% 정도를 줄이는 것으로, 주로 중국으로 공급되는 차량이며, 토요타측은 이에 따른 생산체제 전환 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직원들의 연장근로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토요타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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