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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최적화된 오픈형 SUV '렉스턴스포츠'

  • 기사입력 2020.03.13 16:30
  • 최종수정 2020.03.13 16:4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렉스턴스포츠.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금씩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어렵다. 이 때문에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캠핑 등 야외활동을 마음껏 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곧 시작될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최적화된 차량으로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스포츠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렉스턴스포츠의 활용성이 아웃도어활동을 하는데 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렉스턴스포츠는 최근 국내 픽업트럭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픽업트럭 시장 규모는 4만2천여대로 2017년 2만2천여대보다 2만대가량 늘었다. 렉스턴스포츠가 2018년 한 해동안 4만1,717대 판매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렉스턴스포츠는 2018년과 2019년에 연간 판매량 4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는 ‘2020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렉스턴스포츠를 ‘올해의 픽업’으로 선정했다. 이는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포바이포는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에 대해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고의 합리적인 차”라고 평가했다.

또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는 ‘2020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픽업(2만 8,000파운드 이하)’으로 렉스턴 스포츠를 선정했다.

이는 렉스턴스포츠가 소비자의 여러 기호와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구성을 통해 일상생활과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오픈형 데크다. 렉스턴스포츠의 데크용량은 1,011리터, 적재 가능 무게는 최대 400kg에 달한다. 렉스턴스포츠칸의 데크용량은 렉스턴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1,262리터, 적재 가능 무게는 중량 기준으로 75% 늘어난 최대 700kg이다.

여기에 롤바전용 유틸리티바, 자전거 캐리어, 하이탑, 모던 롤바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도 가능해 개성을 표현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도 가능하다.

외관에서는 견고함과 함께 렉스턴의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고급 SUV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LED 포그램프와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까지 잡았다.

내부 역시 5명이 앉아도 넉넉할 정도의 공간과 편안한 탑승 공간을 자랑하고, 오프로드와 같은 불규칙 노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5링크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해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4Tronic 시스템이 탑재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을 하며, 주행 환경을 고려한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igh 또는 Low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할 수 있다. 덕분에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 당사 연구소 측정치)한다.

LET 2.2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 토크 40.8 Kg∙m/1,400~2,800rpm의 힘을 발휘해 언제나 안락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2020 렉스턴 스포츠&칸 모두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으며, 출력과 연비를 모두 3% 수준으로 향상했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도 기본 탑재했다.

안전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고장력 강판을 79.2% 적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 시키고, 운전석 에어백, 동승석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좌/우), 커튼 에어백(좌/우)로 총 6개의 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한다.

이밖에도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가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앞선 뛰어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20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2,419만원에서 3,260만원까지, 렉스턴스포츠칸은 2,795만원부터 3,510만원까지 책정됐다. 이는 경쟁모델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한 것이다.

여기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고객은 50만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화나 온라인 상담고객은 개별소비세 전액지원 쿠폰(1.5% D.C)으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를 재구매하는고객은 대수에 따라 최대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5T 이하 화물보유고객이나 사업자는 20만원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하면서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쌍용자동차는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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