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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논현서비스센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잠정 폐쇄

  • 기사입력 2020.02.27 16: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성자동차 논현서비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 해당시설을 잠정 폐쇄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 논현서비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 해당시설을 잠정 폐쇄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6일 논현서비스센터 외부 용역업체 발렛파킹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즉시 해당 서비스센터를 폐쇄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성차는 이날 서비스센터 안팎과 차량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은 즉시 자가 격리된 후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자동차는 해당 직원의 검사 결과에 따라 서비스센터 방문자와 직원들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차측은 “해당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서비스센터의 방역 강화 등 모든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면서 “방역당국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감염증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부 안전 규정을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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