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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서 공개될 8세대 신형 골프 GTI. GTD, 연말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20.02.24 17:2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이 오는 3월 5일 개막되는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번째 아이콘, 8세대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선보인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이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번째 아이콘, 8세대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선보인다.

8세대 골프 GTI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가장 순수하고 지능적이며 우수한 하이테크 스포츠카다.

GTI의 성공 비결은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그 특유의 DNA를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형 골프 GTI에는 여전히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전륜 구동 방식, 민첩한 러닝 기어, 강력한 가솔린 엔진, 휘장을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레드 스트라이프 그리고 체크무늬 시트 커버가 적용된다.

신형 골프 GTI는 Car2X를 통해 다른 차량과 통신하는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안전성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동급 최초의 스포츠카로서 최대 210km/h까지 주행 가능한 이 모델은 완전히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및 내부 환경을 갖춘 최초의 골프 GTI다.

새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레드 스트라이프, 주간 주행등에는 선택적으로 조명이 들어오는 LED 크로스바가 모두 통합되어 있다.

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완성된 신형 골프 GTD는 트윈 도징 시스템 적용으로 가장 강력하면서도 역대 골프 중 가장 깨끗한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덕분에 신형 골프 GTD는 자신감 넘치는 역동성은 그대로 자랑하면서도 효율성은 더욱 높이고 배출가스 배출량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걸맞게 골프 GTD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역시 역동성과 자신감이라는 요소가 독특하면서도 조화롭게 반영되어 있다.

폭스바겐은 1982년, 최초의 골프 GTD를 선보였다. 당시 폭스바겐은 1세대 골프 GTI 가 그러했듯 터보 디젤 엔진과 스포티한 다른 특성들을 자랑했던 최초의 골프 GTD로 컴팩트 클래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약 40년이 지난 지금도 골프 GTD는 여전히 이와 같은 역동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형 골프 GTD는 최상위 버전의 디젤 엔진 모델로서 앞으로도 그 오랜 전통을 미래로 계승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소형 모델인 신형 골프 GTD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골프 GTD는 괄목할만한 높은 성능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수준의 배출가스 배출량을 자랑한다.

신형 골프 GTD의 TDI 엔진은 애드블루® 이중 분사 방식을 채택한 트윈 도징 SCR 덕분에 NOx 배출량이 이전 모델 대비 크게 줄어 들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연소 엔진 중 하나가 됐다.

더불어 신형 골프 GTD는 4기통 TDI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며, 8세대 신형 골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디지털화된 콕핏도 적용될 예정이다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는 올 연말 께 한국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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