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3파전’ 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XM3 스펙 비교해보니
‘드디어 시작된 3파전’ 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XM3 스펙 비교해보니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2.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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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형 SUV이자 지난해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의 양산형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본격적인 쿠페형 SUV인 것이 특징이다.

경쟁모델로는 기아차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거론되고 있다.

먼저 제원을 비교해보면 XM3가 전고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경쟁모델들보다 길다.

XM3는 전장이 4,570mm, 전폭이 1,820mm, 전고가 1,570mm, 휠베이스가 2,720mm다.

셀토스는 전장이 4,375mm, 전폭이 1,800mm, 전고가 1,620mm, 휠베이스가 2,630mm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장이 4,425mm, 전폭이 1,810mm, 전고가 1,660mm, 휠베이스가 2,640mm다.

특히 XM3의 전장과 휠베이스는 스포티지, 투싼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전장이 4,495mm, 휠베이스가 2,670mm, 투싼은 전장이 4,480mm, 휠베이스가 2,670mm다.

트렁크용량의 경우 XM3가 513리터로 셀토스(498리터), 트레일블레이저(460리터)뿐만 아니라 스포티지(503리터), 투싼(488리터)보다 크다.

즉 XM3의 실내공간과 트렁크용량이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는 물론 스포티지, 투싼보다 앞서는 셈이다.

엔진라인업은 XM3가 현재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LPG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7단 DCT와 결합돼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g를 발휘한다. 연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로 라인업이 이뤄졌으며 변속기는 7단 DCT가 결합됐다.

1.6 가솔린 터보의 최고출력은 177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이며 연비는 10.9~12.7km/L, 1.6 디젤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을 발휘하며 연비는 14.8~17.6km/L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1.2리터 모델은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을, 1.35리터 모델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각각 12.6~13.0km/L, 11.6~13.2kg.m/L다.

XM3에 탑재된 엔진들의 자세한 정보가 발표되지 않아 비교하기 어려우나 배기량만 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의 경우 XM3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본트림의 가격이 1,795만~1,845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1,965만원인 셀토스, 1,995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져보다 저렴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가격대는 비슷하다.

XM3의 예상가격대는 1,795만~2,645만원, 셀토스가 1,965만~2,685만원, 트레일블레이저가 1,995만~2,620만원이다.

이들의 경쟁은 XM3가 공식 출시되는 내달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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