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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담소카’, 안전한 중고차 거래. 믿을만한 업체 이용해야

  • 기사입력 2020.02.13 14:3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가계신용 잔액이란 일반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외상으로 물품을 구매한 대금 등을 합산한 금액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 신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3/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572.7조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9조원 증가된 추이를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매년 은행을 비롯한 많은 금융기관과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결과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동향에도 변화가 일어나 신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중고거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중고차 시장의 경우 활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중고차는 새 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고 관리가 잘 된 차량을 구매한다면 향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도 성행하고 있어 중고차 구입은 신중함을 요하기도 한다.

최근 다양한 중고차업체들 중에서도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허위매물 무료 판별 서비스를 비롯해 구입 후 1년간 주행거리 10,000km까지 엔진,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과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구매한 차량이 미터기 조작, 침수차량 등 안내한 내용과 달리 중대한 결함들이 발견될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또, 공식 운영 중인 카페에 차량의 보험이력, 사고이력, 성능기록부 등 중고차 거래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알리고 있다.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기에 앞서 차량등록증, 차량성능점검기록부 등 각종 서류들을 배부 받아 확인해야 한다”며, “업체를 찾기 전에 ‘전국 자동차매매 사업조합 연합회’를 통해 정식으로 신고한 상품용 차량인지 확인한 이후에 딜러명과 종사원 번호로 등록된 정식 딜러인지 확인해보면 허위매물을 모두 판가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서비스’를 통해 사고이력, 압류, 저당 등을 확인해볼 경우 더욱 안전하다”며, “당사는 허위매물들을 근절하고자 엄격한 모니터링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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