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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용시간 길어지고 사운드 성능 개선한 ‘갤럭시 버즈+’ 14일 공식 출시

  • 기사입력 2020.02.12 07:3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사용시간 길어지고 사운드 성능 개선한 ‘갤럭시 버즈+’를 14일 공식 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사용시간 길어지고 사운드 성능 개선된 ‘갤럭시 버즈+’를 공개했다.

삼성이 이 날 공개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는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고 다이내믹 2-Way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전에 없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갤럭시 버즈+'는 트위터와 우퍼를 나눈 다이내믹 2-Way 스피커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주며,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버즈+'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 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22 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는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도 지원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 없이 '갤럭시 버즈+'의 놀라운 사운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2월 14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7만 9,300원이다.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네이버 쇼핑,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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