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에서 출시할 전망인 아이폰SE2와 아이폰12 시리즈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출시된 모델이 없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로 세분화되어졌으며, 각각 6.1/5.8/6.5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출시 초반 아이폰11 모델에 LCD 패널이 탑재되어 아쉬움을 샀으나, 저렴해 진 출고 가격을 통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양상이다.

‘3구 인덕션’이라는 조롱을 면치 못했던 아이폰11 시리즈는 후면 카메라의 배열이 정방형인 점과 카메라 렌즈가 과도하게 튀어 나와 디자인을 헤친다는 평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 뛰어난 카메라의 성능을 통해 판매량을 회복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각 제조사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주력하고 있는 현재 흐름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었으며, 아이폰11 PRO와 아이폰11 PRO MAX 모델에는 1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전작인 아이폰XS에서도 듀얼 카메라는 볼 수 있었으나, 트리플 카메라 탑재와 함께 더욱 강력한 성능의 카메라를 탑재한 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배터리 또한 최대 5시간 가량 증가된 용량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 5G와 갤럭시S10 5G 등을 선보이며 5G 시장을 독식하는 것과 함께 폴더블폰을 내놓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4G LTE 모델로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는 출시 이전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틈새 시장을 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11 시리즈를 합리적인 혜택으로 구매하는 법으로 한 온라인 사이트가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사은 혜택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 시켜 진행 중에 있어 연일 구매 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카페를 통해 구매 시 추가 요금 없이 에어팟 프로 및 에어팟2세대를 통신사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애플 사용자라면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고 있어 더욱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추가 요금 지불 시 사은품을 아이패드 7세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이 출시 당시보다 인하되며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도 부담 없는 선이 되어지며, 아이패드 7세대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밖에도 아이폰8과 아이폰X를 1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구형 모델에 대한 막바지 재고 정리에 돌입한 해당 카페는 아이폰7의 프로모션으로 인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7을 무료 판매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은품으로 에어팟2세대를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는 무료폰 구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