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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몰, 신축빌라 매매시 피해사례들을 알려 경각심 환기시켜

  • 기사입력 2020.02.08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신축빌라는 자산 가치와 환금성이 낮은 부동산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주거품질이 뛰어나지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신축빌라를 선호하는 이들은 대개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으로 부동산 계약이나 사전 점검 사항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전에 많은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믿을만한 중개업체를 통해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요자가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신축빌라 매매 시 피해사례들을 알려왔다.

이승일 대표는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신축빌라를 대표하는 피해 사례 중 하나인데, 해당 사례들은 사진과 실제 매물이 다르거나 평수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린 뒤 수요자의 방문을 유도하고 난 뒤 해당 매물이 벌써 판매되었다며 다른 매물을 안내하는 등의 수법을 말한다”라며 “실입주금을 통해 수요자를 유혹하는 사례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실입주금은 감정가에서 담보대출을 뺀 금액이기 때문에 실입주금에 혹하거나 대출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곧바로 계약서를 쓰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빌라몰’에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의 시세를 공식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세에 관한 정보를 알려왔다.

서울시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만원,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만원에 이뤄진다.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덕동과 대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3천만원, 마포동과 서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9천~4억8천만원, 망원동과 성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수동 현장이 2억3천~4억2천만원에 거래된다.

서대문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만원, 홍은동 신축빌라 매매와 연희동 현장은 1억3천~3억원 사이, 홍제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3억1천만원선에 거래가 진행된다.

김포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사우동과 풍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3천만원, 감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북변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원에 거래된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만원,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만원,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만원에 거래가 진행된다.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원에 거래된다. 작전동 신축빌라 분양과 동양동 신축빌라 매매, 장기동 현장은 1억4천~2억2천만원, 임학동과 박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만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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