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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진담카, 중고차 시세 책정기준들 전해

  • 기사입력 2020.02.10 06: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합리적인 소비가 주요 소비동향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중고차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중고차는 업체에 따라 가격대가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시세를 파악한 후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양한 요인들로 시세가 책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진담카’ 김미진 대표가 중고차 시세의 책정기준들에 대해 설명해왔다.

중고차 시세는 통상적으로 시기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연식이 변경되는 연초나 신차 소식, 계절의 영향에 따라 시세가 변동하게 된다. 또, 차량의 등급, 사고유무, 옵션, 연식,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량의 가격이 정해지게 된다.

풀체인지나 페이스리프트 등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이 발표되면 기존 모델의 중고차 시세는 자연스럽게 하락하게 된다. 이 때문에 차량의 구입은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이 발표된 이후가 좋으며, 차량의 매도를 앞두고 있다면 후속모델이 출시되기 전 판매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연식은 대개 1년을 주기로 신차 가격의 10~15%까지 감가가 발생하게 되며, 무상보증이 끝난 이후에는 신차가격대비 50~60%까지 감가가 이뤄진다. 가격에 영향을 주는 옵션들은 대표적으로 ABS, 에어백 등이 있다.

더불어 사고의 유무도 차량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인데, 휠을 갈거나 가벼운 사고의 경우 감가가 일어나지 않지만 판금이나 도장 및 교체가 이뤄진 차량들은 감가가 발생하게 된다. 차량의 색상은 호불호를 가리지 않는 흰색이나 검정색의 차량들이 감가율이 낮다.

이처럼 수요나 시기에 따라 중고차 시세는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중고차 업체를 이용해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진담카의 경우 실매물로만 이루어진 전산망을 소비자와 공유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울산, 대구 등 전국에 중고차매매단지를 구축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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