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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EQC' 강남고속터미널에 등장. 한성차, 팝업스토어 운영

  • 기사입력 2020.02.06 10: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성자동차가 강남고속터미널 내 파미에스테이션내 메모리얼정션에 오픈한 ‘2020 한성자동차 EQC 팝업스토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메인딜러인 한성자동차가 강남고속터미널 내 파미에스테이션내 메모리얼정션에 ‘2020 한성자동차 EQC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성자동차 EQC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10월 출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전기차인 EQC를 영업직원의 안내로 차량 상담과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가 있다.

여기서는 특히, 전기차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미슐랭스타 ‘정식당’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한성차 팝업스토어에는 또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 형태의 마커를 테이블상에서 이동시켜, 스크린상에서 떨어지는 아이콘을 습득하여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게임인 EQC 드라이빙 테이블과 인형뽑기 형식의 크레인 머신을 통해 선물명이 담긴 볼을 뽑는 게임이 준비돼 있다.

또, 게임 참여 고객들에게는 밴딩머신 형태의 ‘EQC 리워드 머신’에서 선물 제공하고 현장 방문고객이 EQC 팝업 스토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카를 증정한다.

EQC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동화 서브 브랜드인 ‘EQ 브랜드’의 첫 모델로, 각 차축에 콤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다는 등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 한번 충전으로 309km 이상 주행할 수가 있다.

또,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다.

한성차 EQC 팝업스토어는 2020년 1월 29일-2월 9일(오전 11시-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벤츠 EQC는 당분간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과 KCC 오토 마포전시장 등 두 곳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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