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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담소카, 소비자 권익 위해 중고차 품질 보증제 시행

  • 기사입력 2020.02.06 06: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가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중고차 매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담소카는 차량의 실제 상태와 성능기록부가 상이할 경우 소비자에게 100% 환불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사전에 매물과 관련된 정보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허위매물 무료검증서비스와 허위매물일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헛걸음 보상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담소카 관계자는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은 중고차 사기 사례들 중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차량의 상태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때도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할 경우에는 매물의 상세한 정보나 사진 등을 요청한 뒤 매장을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량의 출고 전 정밀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고당일 인근 정비소에 입고하여, 차량에 문제가 없는 지 소비자와 함께 확인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의 구매가 가능하다.

담소카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가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이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라며 “신차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중고차 구매는 거래량이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거래량으로 인해 중고차 사기 발생건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차대번호나 용도변경 이력을 비롯해 배기가스의 상태까지 간략하게 파악이 가능하며, 사고이력이나 차량의 현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보험개발원이 운영 중인 ‘카히스토리’를 함께 확인한다면 중고차 사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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