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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성공적인 내 집 마련 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 기사입력 2020.02.04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집값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축빌라 분양. 하지만 가격 가성비가 높더라도 제대로 된 매물을 찾지 못하면 수요자들은 매매 후 정신적·금전적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주택 수요자들은 신축빌라 분양 시 ‘최저가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며 “일부 현장 공급자들은 시장 경쟁에서 최저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저렴한 자재만을 사용해 저품질로 시공한 현장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최저가 현장이라고 광고하는 신축빌라 분양 현장들만 보다가는 분양 피해를 입기 십상이고 향후 환매 시에도 불리할 수 있다”며 “화려한 인테리어에만 현혹되지 말고 집 내부에 어떤 자재들이 시공됐는지 살펴봐야 앞으로 내 자산이 될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지나치게 가격이 낮은 집만을 찾는 것보다 제대로 지어진 집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적인 ‘내 집 마련’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과 인천, 파주시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이어 전용면적 17~6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은평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갈현동과 구산동, 불광동, 수색동과 응암동 현장이 1억8천~4억1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녹번동과 대조동은 2억5천~3억8천, 역촌동과 신사동, 증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가치가 상승하는 지역이다.

준공업지역을 혁신하면서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의 강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천~3억4천,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천~3억3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공항동과 방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에 이뤄진다.

양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2천,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7천, 신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선에 거래된다.

서대문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 홍은동 신축빌라 매매와 연희동 현장은 1억3천~3억대에 진행되며, 홍제동과 신촌동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파주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79㎡(방3욕실2)를 기준으로 금촌동 신축빌라 분양, 동패동, 상지석동, 야당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3억7천대에 거래되며, 당하동 신축빌라 분양과 광탄면, 월롱면 신축빌라 매매, 파주읍 현장은 인기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와 문학동 현장은 1억4천~2억9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서구 경서동 신축빌라 분양과 마전동, 석남동, 연희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1억9천, 당하동과 심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2천, 검암동과 왕길동 신축빌라 매매와 가좌동 현장은 1억7천~2억7천선에 거래되며, 공촌동과 오류동은 유망지역이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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