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해인사와 함께 다양한 새해 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새마음 새뜻으로 저마다 다양한 신년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몇 사무실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풍경이 눈에 띈다.

오래전부터 사무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온 복사기, 프린터, 스캐너 대신 인쇄부터 스캔, 복사 및 팩스 기능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로 대체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 출시되던 복합기는 부피가 크고 다양한 기능으로 제어와 조작이 매우 복잡해 초보자들이 다루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사용 빈도가 높고 기기 자체가 매우 예민한 탓에 고장 또한 잦아 A/S 등에 따른 기업 측의 비용 손실이 컸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복합기는 부피가 크게 줄어 차지하는 공간이 최소화되었고 작은 크기에도 우수한 출력 성능과 품질을 자랑해 잡지사, 신문사 등 인쇄매체를 다루는 회사 사무실의 필수기기로 자리잡게 되었다.

개인용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무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모바일 프린트, 클라우드 프린트, 근거리무선통신(NFC), 무선랜 등의 기능을 담은 복합기도 출시되고 있는 추세로 스타트업, 소호사무실 등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연계한 복합기 업무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복합기가 최근 들어 많은 사무실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데는 렌탈이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복합기는 고가의 성능을 지닌 만큼 복사기, 프린터 등 단일 기기보다 가격대가 훨씬 높다. 이런 가격대의 장벽을 허문 것이 바로 복합기 렌탈 서비스로 한번 계약하면 임대비 이외의 유지보수 비용이 더 이상 들지 않아 초기구매 및 AS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나렌탈’은 전국 16개 직영점(서울시 본점, 부천시, 고양시·일산, 과천시, 남양주시, 군포시, 아산시, 세종시, 대전광역시, 당진시·예산군, 정읍시·부안군, 광주시·함평군, 목포시·영암군, 영천시, 창원시·김해시, 수원시, 보령시)과 50개 협력점으로 촘촘한 A/S망을 보유한 복합기 임대 업체로 복합기를 비롯해 복사기, 프린터 등의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품 소모품만을 사용해 언제나 동일한 품질의 인쇄물을 얻을 수 있으며 무상팩스제공, 미사용매수 100% 이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간편한 토너교체 등 특별관리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오피스 기기 브랜드의 소형복합기, 컬러복사기, 칼라레이저프린터 대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기업별 문제상황에 신속한 대처 지원을 위해 고장 발생시 즉각적인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