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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마이크로소프트와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개발

  • 기사입력 2020.01.31 15:1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를 개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인 ‘폭스바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를 개발한다.

또,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차량 내에서의 사용자 경험, 텔레매틱스 등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실용화한다는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 이후부터 연간 500만대 이상의 신차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미 지난 2018년 자동차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기반의 마이크로 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쥬르」(Azure)’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 시애틀 지역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에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개발사무소를 설립했다.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차량과 완전히 연결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인 ‘Volkswagen We’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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