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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승하는 몸캠피싱...시큐어앱, 피해자 구제 24시간 피씽 대응팀 운영

  • 기사입력 2020.02.01 2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4년간 우리나라 몸캠피싱 피해자는 누적 3만1000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성행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몸캠피싱은 점점 범죄수법이 진화하고 있어 현재 심각한 범죄로 손꼽힌다.

실제 피해건수 데이터를 참고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약 13배 가량 급증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에 침투하고 있다. 랜덤채팅이나 각종 만남 앱에서 주로 피해대상을 물색하던 몸캠피씽은 현재 SNS나 메신저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능적인 수법들이 고안되어 성행하고 있다.

보안 업계에서는 몸캠을 이용한 유포협박 수법은 낯선 사람과의 부적절한 채팅 등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낯선 이와의 채팅을 삼가거나, 낯선 이로부터 받은 파일은 절대로 열어보지 말아야 한다”고 피해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피해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

여러 보안 전문가의 조언과 같이 미리 예방하고 보안수칙을 지키면 당할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어쩌다 몸캠피싱에 당하게 되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안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협박범에 적절한 대응을 통해 피해 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보안 업체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은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신고를 접수 받아 사건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큐어앱의 보안팀은 시간대별로 충분한 인원이 배치돼 지체없이 악성 금융범죄에 대응을 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이러한 수법의 범죄일당은 보호해줘야 하는 대상인 청소년들까지도 범죄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금융 사기를 완벽 차단하고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사이버 성범죄에 당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365일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어느 시간대에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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