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몸캠피싱 위협요소 차단 라바웨이브, 무료상담으로 피해자 도와

  • 기사입력 2020.01.30 16: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이버공간은 인종이나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지만 온라인 공간의 특징인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악용하는 사례들로 피해를 입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악용해 범죄를 일으킬 경우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어렵고 오프라인 범죄에 비해 증거의 인멸이나 수정이 간단해 수사가 난항을 겪는 사례들이 많다. 또, 피해의 규모를 정확하게 추산하기가 힘들다.

다양한 사이버 범죄들 중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라인 영상통화 녹화, 라인 영섹 녹화, 영상통화 녹화, 영섹 녹화, 카톡 영상 협박)이라는 범죄가 들끓고 있다. 현재 연령대를 불문하고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매년 피해자의 숫자가 늘고 있다.

집계가 어려운 이유는 유출되는 경로에 따라 피해가 상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 신고를 망설이는 피해자들이 많은 점도 집계에 어려움을 더한다. 또, 사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는 피해를 추산하기가 어렵다.

수법들은 사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목적들은 모두 일맥상통하다. 피해자의 ‘몸캠’을 영상으로 녹화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들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상과 연락처를 확보해 협박을 가할 시 실효를 거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실시간으로 몸캠피싱(동영상 유포, 라인 동영상 유출, 랜덤채팅 유출, 영상 유출, 영상통화 유출) 피해자들의 영상 삭제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즉각적으로 영상의 삭제가 가능한데, 이는 특화기술 LAVAR CS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해당 기술은 다년간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자체기술로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는 사례부터 온라인사이트에 배포되는 사례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