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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회사 ‘시큐어앱’, 몸캠피싱 피해자 대상 24시간 무료상담 제공

  • 기사입력 2020.01.30 2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전화상으로 검찰이나 경찰 등의 관공서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인 보이스피싱이 처음 등장한 것은 꽤 오래 전 일이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기존 단순한 수법에서 악성코드를 동반하는 등 더욱 지능적인 수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한 단계 발전한 사이버 금융범죄 수법에는 파밍과 메모리 해킹, 몸캠피싱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몸캠피싱이 최근 몇 년간 크게 기승하며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검거된 한 몸캠피싱 일당은 무려 지난해에만 657명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해 이를 촬영, 휴대전화를 해킹하여 피해 대상의 모든 지인들에게 몸캠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싱’은 젊은 성인 남성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 유형의 범죄에 당하게 되면 해킹이 동반되기 때문에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에 금전적 피해와 유포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인터넷 보안회사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대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이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시큐어앱만의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범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피싱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해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분석 능력, 범죄 패턴 분석 등으로 1세대 보안업체 중 가장 확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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