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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진담카’ 소비자 위해 중고차 구매요령 전해

  • 기사입력 2020.01.30 11: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실리와 자기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중고차는 결함이 없는 차량을 구입한다면 1년 이상을 타고 매각하여도 구입했던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등록세나 보험료 등이 신차에 비해 저렴하게 발생한다.

중고차는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매물을 선정 및 구입하여야 하는데, 판매 중인 차량에 하자가 있어도 판매자들은 사실을 고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에 신중함을 요한다. 특히 하체부식이나 침수차, 전손차 등은 일반인이 육안으로 판별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진담카’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요령을 알려왔다.

진담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매매단지를 찾기 전 종사원증 여부를 확인 한 뒤 보유한 딜러와 거래해야 한다”며, “매매단지를 찾았을 때 자동차등록증과 등록원부를 확인해 차량 소유 관계나 가압류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하고 성능 및 상태 점검기록부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연식이나 주행거리, 부품교환 및 사고 여부 등이 기재돼 있어 전반적인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보험개발원이 운영 중인 카히스토리를 이용해 일반 사양 및 소유자·차량번호·용도 변경이력, 보험사고 이력 등을 조회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중고차시장은 딜러가 마음을 먹고 피해를 입힌다면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믿을만한 중고차업체를 통해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 “이들에게 차량을 구입한다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의 상태가 뛰어난 매물들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원중고차 ‘진담카’는 제휴상사를 또는 진담카를 통해 구입한 차량이 침수, 사고, 주행거리 조작 등 차량의 상태가 실제와 다를 경우 100% 환불이 가능하다. 또, 보상범위 내 고장발생 시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급하는 제도로 구입 이후 1년간 주행거리 무제한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허위매물 무료 판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안산 등 전국에 중고차매매단지를 구축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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