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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회사 ‘퍼블소프트’, 몸캠피싱 피해근절 위해 특화기술 활용

  • 기사입력 2020.01.25 21: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보통신기술로 불리고 있는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은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근래에는 현대문명의 근간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에 대한 수혜로 우리는 보다 쾌적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을 대표하는 인터넷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국면하고 있다. 신종 범죄들도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인데, 기술의 발전을 악용한 범죄는 세계적인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통 녹화, 영통 대응, 영통 대처, 영통 사기, 영통 삭제)이 가장 심각한 사안 중 하나가 됐다.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신체 일부나 알몸 등이 드러나도록 유도해 몸캠 영상을 녹화한다. 이후 영상을 친구나 선후배, 직장 동료 등 지인 또는 SNS나 웹사이트 등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다.

피해를 입는 즉시 경찰에 알리고 보안회사를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위협에서 손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퍼블소프트가 보유 중인 PB EndPoint 기술은 피해자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유포 경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유출 시도가 이뤄졌을 시에는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급한 마음을 갖기 때문에 보안IT회사를 찾을 때 신중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오랜 시간 운영이 되었는지, 실제 후기가 좋은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라며 “만약 실제로 이용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좋지 않거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안 된다면 재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몸캠피싱(영통 유출, 영통 유포, 영통 피싱, 영통 피씽, 영통 해킹) 피해자를 위해 1:1 무료 맞춤상담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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