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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임신율 63.6%... 괄목할 만한 한방치료 성과들

  • 기사입력 2020.01.22 15:2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방부인과 학회지에 따르면 2015~2016년 동안 ‘소중한 한의원’ 대표원장 김미선 한의사(사진 좌)를 통해 치료를 받은 난임 환자 가운데 치료를 3개월 이상 마친 난임 여성 중 임신에 성공한 임신율은 63.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늦어진 결혼과 출산 및 사회적. 개인적인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난임 여성 입원. 외래 환자 수는 2016년 38만2,405명, 2017년 36만5,633명, 2019년 8월까지는 29만135명으로 매년 30~40만 명에 이른다.

난임은 1년이 넘도록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뜻한다.

원인불명 판정을 받은 난임 부부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IVF) 등을 진행하는데 인공수정은 남성의 정자를 자궁 속에 넣어 수정과 착상을 유도하는 방법이고, IVF는 체외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킨 수정란을 2~5일간 배양시켜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보조생식술로 태어난 신상아의 경우 사산, 쌍태아, 조산, 기형 등의 위험확률이 4~5배 증가한다고 보고된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인 하버드대학 엘리슨 박사는 ‘생식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생식기능이 억제되는 것은 병리가 아니고 적응이다’고 강조했다.

인위적인 것 보다 최적의 몸과 마음일 때 임신이 된다며 산전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

덧붙여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의 발표 논문에 따르면 거친 라이프스타일의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은 당뇨, 심장질환, 면역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2세가 영향을 받는 시기는 임신 전부터 임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산전관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자연임신을 목표로 하는 난임 한방치료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국내 한방병원 연구팀에서 2015년부터 난임 20~44세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시행한 결과 임신 성공률은 14.44%에 이른다며 인공수정(13.91%)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불임치료 양악으로 임신한 확률은 33%인데 반해 불임치료 한약으로 임신한 확률은 60%를 기록했다는 결과도 해외의 Chinese herbal medicine for female infertility ann updated meta-analysis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방부인과 학회지에 따르면 2015~2016년 동안 ‘소중한한의원’ 대표원장 김미선 한의사를 통해 치료를 받은 난임 환자 가운데 치료를 3개월 이상 마친 난임 여성 중 임신에 성공한 임신율은 63.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한방치료가 괄목할 만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태교 전부터 임신율 향상 및 건강한 몸 만들기 산전관리에 중점을 두며혈중 FSH, E2, progesterone 등을 통한 호르몬 균형에 집중한다.

난소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배아의 질 향상 및 배아발생율을 증가시키고 배란 촉진, 정장난자수 증가, AMH 수치 상승도 돕는다.

자궁내막개선을 통해 착상에 유리한 내막환경을 만들어 자궁난소 혈액순환 개선 효과까지 돕는다.

아울러 자궁면역 및 어혈 프로그램,유산치료, 산후조리 프로그램 등 개개인에 따른 안전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함께 부부의 몸과 마음, 라이프스타일까지 건강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체계적인 난임, 착상 능력과 임신 능력 향상 강화 프로그램 등을 개개인에 따른 맞춤치료를 통해 받는다면 난임부부도 자연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한방 임신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려면 한방부인과를 찾는게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소중한한의원 대표원장 김미선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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