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 배터리업체 ‘国軒高科’ 지분 20% 취득
폭스바겐, 중국 배터리업체 ‘国軒高科’ 지분 20% 취득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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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이 중국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궈슈엔가오커(国軒高科)의 주식 20%를 취득키로 했다. 이 회사는 중국 배터리 생산 3위 업체다.

폭스바겐이 중국 배터리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공급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중국정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등 신 에너지 자동차(NEV)‘ 판매비중을 2025년까지 25%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조만간 사모펀드 발행으로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며 国軒高科의 현재 시가총액 28억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5억6,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셈이다.

주식 취득을 완료하면 VW은 国軒高科의 두 번째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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