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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서울근교 가족여행 코스로 관심

  • 기사입력 2020.01.18 10:3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20년 설날을 맞아 오래간만에 가족을 만나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 명절음식을 즐기며, 그 동안의 안부를 주고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근교의 맛집으로 모임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그중 경기도 포천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코스로 인기가 많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포천의 장점으로 꼽힌다.

그중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장인의 손길로 손수 질 좋은 양념으로 맛을 낸 고기를 같은 자리에서 수십 년 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동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게 베여있어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푸짐한 양은 물론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김근자 할머니집‘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단골이 찾고 있는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맛의 비결은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든다.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해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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