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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포츠카, 지난해 판매량 두배 늘었다.

  • 기사입력 2006.01.05 09:47
  • 기자명 이상원

포르쉐가 지난해 1986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포르쉐의 한국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2004년의 99대보다 무려 37%가 늘어난 136대를 판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포츠카인 911과 빅스터는 전년도의 30대에서 지난해에는 68대로 두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1천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슈퍼카 카레라GT도 지난해에 두대가 판매되는 등 전 차종이 판매호조를 보였다.
 
포르쉐측은 지난해에 뉴 박스터와 뉴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뉴911 카레라4/4S, 카이맨S등 4개 신차종을 잇달아 투입,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르쉐는 올해에도 포르쉐 올드 로드쇼와 포르쉐 카레라컵 대회를 개최하는등 일반 고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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