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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선 코스트코, 온라인에선 특가닷컴...명절선물세트 합리적 가격에 관심

  • 기사입력 2020.01.17 12:2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스트코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업체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건 없는 환불 정책, 낮은 마진율로 인한 저렴한 가격, 취급 품목 수의 선택과 집중, 1 국가 1 카드 정책 등이 꼽힌다.

코스트코는 두 창고형 할인점 업체인 프라이스클럽과 합병으로 이어지면서 시작되었는데, 모든 매장을 회원제로 운영하는 독특한 방식에서 알려졌다. 이러한 코스트코는 가격 최소화를 위해 마진율 15%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은 30%가 넘는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코스트코 회원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를 선호하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에서는 코스트코가 다양한 사람들의 집중을 받고 있다면, 온라인에서는 남자쇼핑몰 ‘특가닷컴’이 프리미엄 회원제로 운영하며 눈길을 끈다.

온라인 남자쇼핑몰 ‘특가닷컴’은 폐쇄몰로 운영하고 있으며 폐쇄몰은 제한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로, 공무원 대상 및 기업의 선택적 복지 시스템으로 운영해 임직원만 이용하도록 등록된 폐쇄된 매장을 말한다.

이러한 특가닷컴은 프리미엄 회원제 유료쇼핑몰로 1년 연회비를 내고 가입하면 특가닷컴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한 설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가구 침대 등 총 9만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1년 연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특가닷컴의 할인된 금액의 상품을 몇 번 구매하면 연회비 복구가 가능하며 그 연회비도 연회비 결제 시 포인트로 일부(1만 원 + 추천인 입력 시 5천 원 추가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 구입 시 정회원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사실상 연회비는 한번 결제 후 반영구적으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가닷컴은 폐쇄몰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쇼핑몰보다 저렴한 금액에 홍보비나 유통비 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마진만 남기고 판매하더라도 대량판매가 보장되는 구조이다. 이에 인터넷 최저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다가오는 명절, 설 준비를 위한 명절선물세트를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가닷컴은 어플(앱)으로도 출시되어 휴대폰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포인트는 자동 획득 및 추천인 입력 시 추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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