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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천공항 주차 고민이라면...인천공항 주차대행 현대주차, 합리적 요금제로 인기

  • 기사입력 2020.01.07 17:0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아 설연휴 등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명절 대목을 앞두고 비즈니스맨들의 해외 출장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기인데, 아마 해외로 떠나야 하는 많은 이들이라면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취항 노선도 많고 그만큼 규모와 설비 면에서도 국내외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은 늘상 이용객이 많은 편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더욱 붐빈다. 1월 말까지 추정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만 해도 27만명에 달한다니 그야말로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객이 많아진다고 해서 공항 이용에 불편이 생기는 부분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주차만은 예외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 꾸린 짐이 상당한 경우 공항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또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까지 오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편리함 면으로나 더 낫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가용을 운전해 공항에 오지만 주차난에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인천국제공항은 그 이용객 수나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과 관리 시설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다. 게다가 매일 부과되는 주차요금도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터. 다행히 인천국제공항 주변으로는 자체 주차장을 임대하는 유형의 주차대행 업체들이 다수 있어 주차난 고민을 덜어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업체 가운데서도 ‘현대주차’는 자체 주차장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줄 뿐 아니라 공항에서의 픽업, 차량 인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가 출국 전 연락을 취하면 전담 픽업 기사가 제1, 2여객터미널 어디라도 상관없이 찾아 와 차량 내의 귀중품 여부, 주행거리 등을 적은 접수증을 발급해 준 뒤 자체 주차장으로 가져가 주차해주는 시스템이다. 이후 입국 시에도 수하물을 찾으면서 연락을 취하면 주차 되어 있던 차량을 입국장 게이트까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눈에 띈다.

픽업 기사를 통해 주차되는 차량들은 영종도 내의 ‘현대주차’ 전용 주차장에 보관 되는데 실내, 실외 주차 중 선택 가능하다. 합리적인 요금 정책도 이곳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인데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현대주차’의 실외주차를 기준으로 3일까지는 기본요금 3만원, 4~5일까지는 하루 당 9천원, 6일 이후부터는 하루 당 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에 차량을 맡길 수 있다. 더불어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현대주차’의 주차장은 4~5일까지는 기본요금 3만원, 이후부터는 하루 1만원씩 추가된다.

보관되는 차량들은 세콤과 캡스 등의 보안업체는 물론 이용객이 모바일로 실시간 검색, 조회해 볼 수 있는 CCTV화면 등을 통해 철저하게 지켜진다. 이 뿐 아니라 ‘현대주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도 주목받고 있다.

실내외 주차에 상관없이 보관된 차량에 대한 무료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월 중에는 이용고객 중 임산부 혹은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자녀수와 무관하게 차량당 5달러의 여행 지원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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