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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애플 중저가폰으로 승부? ‘핫딜폰’, 아이폰SE2 사전예약. 아이폰11 PRO·X 특가 제공

  • 기사입력 2020.01.08 00: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핫딜폰’ 은 아이폰SE2 반값 사전예약과 기존 아이폰 시리즈 재고 정리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새해부터 이동통신업계는 글로벌 제조사들의 신모델 출시 소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화면 크기가 다른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봄 출시를 앞둔 아이폰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에 홈버튼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8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399달러라는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은 5.5인치 또는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아이폰SE2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아이폰SE 출시 이후 줄곧 플래그십 시리즈만 출시했던 애플이 본격적으로 중저가 시장까지 장악에 나섰다.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애플인 만큼 중저가 시장에서 앞서고 있는 삼성, 화웨이 등에도 큰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종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핫딜폰’ 은 아이폰SE2 반값 사전예약과 기존 아이폰 시리즈 재고 정리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SE2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아이폰SE2 공기계, 아이폰SE2 반값, 2세대 에어팟, 아이패드PRO, 애플워치4 등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었고, 사전예약을 신청만 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시리즈 특가도 진행 중인데 아이폰X와 아이폰7가 각각 20만 원대와 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아이폰11 시리즈의 경우 사은품이 2세대 에어팟에서 에어팟2 PRO와 아이패드7으로 강화된 것으로 알려져 접수가 크게 늘고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애플이 본격적으로 중저가 시장까지 뛰어들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보를 노리고 있다.”며,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시리즈에 대한 최대 100% 할인을 적용한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에서는 갤럭시S10과 노트9이 1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고 갤럭시S9, LG G8의 경우 최대 0원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A30, A40, A80, A9 PRO 등 A시리즈 또한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해 효도폰과 자녀폰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아이폰SE2 사전예약과 아이폰 시리즈 특가는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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