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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경자년 특가 포문 연다…갤럭시S9, S10 할인·아이폰X, 11 프로 특가 진행

  • 기사입력 2020.01.04 04: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19년을 돌아보면 이동통신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다름 아닌 5G의 상용화였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쟁취하며 출사표를 던진 국내 5G는 LTE보다 더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며 지난 11월 말 가입자 430만 명을 넘어서며 5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입자 500만 명을 목전에 둔 5G가 올해 상반기 갤럭시S11, 갤럭시폴드2 등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어 2020년이 5G 대중화 원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제조사와 통신사 모두 5G 대중화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은 원활하지 못한 커버리지와 높은 요금제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LTE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렸고 아이폰11 시리즈의 출시 이후 LTE가 다시 한 번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은 새해를 맞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을 최대 10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히며 경자년 스마트폰 특가 포문을 열었다.

내용에 따르면 5G 상용화 시기와 맞물리며 출시 당시에는 빛을 보지 못했던 갤럭시S10, LG G8 모델이 뒤늦은 전성기를 맞아 각각 할부원금 10만 원대와 0원에 만나볼 수 있고 마지막 LTE 버전 노트시리즈인 갤럭시노트9과 아이폰 10주년 기념비 모델인 아이폰X가 각각 10만 원대와 20만 원대까지 몸값을 낮췄다.

또한 출시 전 인덕션 카메라로 조롱을 받았지만 갤럭시S11 카메라에도 같은 디자인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세로 자리잡은 아이폰11 시리즈는 사은품이 기존 에어팟2에서 아이패드7과 에어팟2 PRO로 대폭 상향된 것으로 알려져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들의 연초 소비심리를 공략함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특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핫딜폰은 개통 14일 이내 반품된 단말을 전문 인력이 검수 후 리패키징하여 판매하는 리패키징폰을 판매하고 있는데 갤럭시S10과 S10플러스가 각각 0원과 5만 원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아이폰XR의 경우 40만 원대 구매가 가능해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가성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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