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인도 공략 시동...기아차 일부 딜러, 비공식 예약 시작
카니발, 인도 공략 시동...기아차 일부 딜러, 비공식 예약 시작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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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인도 시장 공략의 시동을 걸었다.

2일(현지시간) 오토카 인도판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기아차 인도 딜러 중 일부가 카니발 사전예약을 비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예약금액은 대리점에 따라 최대 10만루피(163만원)다.

카니발은 기아차가 셀토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시장에 투입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6월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도에서 열린 셀토스 출시행사에서 향후 2년 이내에 셀토스를 포함해 4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아차가 카니발을 투입하는 것은 최근 인도의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승합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카니발을 앞세워 인도에는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확립하고 인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니발은 오는 2월 인도 노이다시(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의 인도 현지 생산공장인 아난타푸르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을 발휘하는 2.2리터 4기통 디젤 터보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며 6단 수동 변속기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시트구성은 6인승, 7인승, 8인승으로 나눠지며 6인승은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트림에 따라 10.1인치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비롯해 UVO 커넥티드카 시스템, 2개의 선루프, 3존 공조장치제어 시스템, 메모리 기능이 있는 파워 조절식 운전석 시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상 판매가격은 300만루피(4,884만 원)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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