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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아이폰 11 PRO. 갤럭시S9·S10·노트9 가격 할인

  • 기사입력 2020.01.03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해 3월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1 시리즈 출시에 앞서 2월 조개껍질 모양인 ‘클램셸’ 디자인의 폴더블폰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월 11일 또는 18일에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1, 갤럭시 버즈 신제품과 새 폴더블폰을 함께 공개한다. 언팩 행사 직후 폴더블폰을 출시해 소비자 관심을 늘리고, 폴더블폰 시장 선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새 폴더블폰은 LTE 전용 모델로 출시되지만 갤럭시S11은 5G 모델로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11의 명칭은 2020년을 맞아 갤럭시S20이 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지난해 경쟁사들과의 대결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애플이 올해에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플래그십 시장은 물론, 중저가 시장까지 한꺼번에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고가 시장에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저가 시장에서는 3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아이폰SE2가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2년 전부터 출시 루머에 휩싸였던 아이폰SE2는 전작 중 아이폰8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아이폰X와 유사한 성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단, 페이스ID기술은 사용되지 않고 터치ID기술이 적용될 것이 유력하다.

이러한 가운데,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 이 새해 초 부터 스마트폰 상반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2019년 초 출시된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 씽큐는 출시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 3만 원대와 0원까지 낮췄으며 마니아층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폰X와 갤럭시노트9의 경우 각각 20만 원대와 10만 원대까지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판 당시 전작 대비 30%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인덕션 카메라 열풍을 선도한 아이폰11 시리즈의 경우 기존 구매 사은품이였던 에어팟2에서 아이패드 7세대와 에어팟 프로로 사은품을 강화해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은 개통 14일 전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단말을 전문 인력이 검수해 판매하는 리패키징 상품이 가성비폰으로 급부상하자 소량 재고를 입수, 갤럭시S10, S10 플러스를 각각 0원과 5만 원대, 아이폰XR을 40만 원대에 판매 중으로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은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유독 오프라인보다 가격 경쟁이 심한 온라인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가격 경쟁력에 승부수를 둬야 한다. 따라서, 마진보다는 재고 정리에 중점을 두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여 상반기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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