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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올해 ‘고객행복, 행복경영 실천’에 중점

  • 기사입력 2020.01.02 10:3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의 김준 총괄사장이 올해 고객행복과 행복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의 김준 총괄사장이 올해 고객행복과 행복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장은 2일 “올 해 경영환경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 G2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역시 우리에게 지속적인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맞이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2019년에는 전기차 부문에서는 각 자회사 및 사업별 다양한 비즈니스와 모델혁신을 추진했고 SV 측면에서 ‘환경’을 중심으로 한 SV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SV2 임팩트 파트너링, 베트남 카본프리 아일랜드 등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와 사업단위에서는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플라스틱.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SV 모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9년은 ‘행복 경영’의 원년으로서, 회사의 목적함수를 구성원 행복으로 바꾸고 행복 세상으로의 첫 걸음을 구성원들과 함께 내딛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G2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뿐 아니라, 친환경에 대한 요구, 급속한 디지털 기술 발전 등은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를 위해 고객의 행복을 혁신과 그린 밸런스 2030을 위한 도전과 혁신 가속화, 그리고 행복 경영 실천을 위해, ‘일로서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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