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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뉴트리, 자연유래 DHA엽산 복합 영양 임산부 영양제품 ‘오메가3 마더’ 출시

  • 기사입력 2019.12.30 18:1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인체적용시험 건강기능식품 파이토뉴트리에서 최근 임산부 오메가3 DHA엽산 복합영양제품 ‘오메가3 마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메가3 마더는 파이토뉴트리의 오메가3 브랜드라인으로 알게로메가의 두 번째 오메가3 제품으로 임산부 전용 제품이다. 파이토뉴트리 오메가3 제품들은 모두 미세조류를 국내에서 안전하게 배양한 식물성 오메가3 DHA가 기본이다. 이번 오메가3 마더도 식물성 오메가3 DHA를 주원료로 자연유래 엽산을 추가했다.

오메가3 DHA와 엽산은 임신 전 준비단계부터 임신 초기, 임신 중기, 출산 후까지 꼭 필요한 대표적인 임산부 영양소다. DHA는 태아뇌를 형성하는 데 필요하며 임신 중부터 모유 수유기까지 필요하다. 엽산 또한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요하다.

또한 많은 연구를 통해 산모의 DHA와 엽산 섭취는 정상적인 아이를 출산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어, 임산부들에게는 꼭 충분한 섭취가 중요하다. 산부인과나 보건소에서도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 모유수유 영양제품으로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임산부들에게 충분하게 DHA 오메가3와 엽산을 식단으로 필요한만큼 보충하기가 쉽지 않고, 엽산도 하루 세 끼 식사로만 챙기기가 어렵다. 그래서 임산부 영양제로 오메가3 보충제, 엽산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하고 있다. 이미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다. 그럼에도 파이토뉴트리가 임산부 오메가3를 개발한 이유는 체내이용률과 안정성이다.

많은 세계적인 연구결과들로 DHA 오메가3와 엽산을 함께 섭취 시에 체내 DHA 농도와 이용률이 높이는 데 엽산이 중요하게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임신부터 출산후까지 아이를 위해 DHA 필요량이 높아진다. DHA 체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DHA와 엽산 복합영양제품을 설계했다.

DHA 체내이용률 높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오메가3는 주로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함유된 해양 물고기에서 추출된 오메가3가 보편적이다. 문제는 바다가 중금속, 환경호르몬, 미세 플라스틱, 방사능 등 오염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위험을 피해 안전한 환경에서 배양된 식물성플랑크톤인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해, 바다 오염으로부터 원천 봉쇄했다. 그리고 임산부는 출산 시기에 많은 출혈이 있는데,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EPA가 지혈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EPA가 없고 DHA 100%로만 된 자연 미세조류종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 높였다.

또, 오메가3를 섭취하는 데 중요한 산패 위험성을 줄였다. 오메가3는 유지류(기름)로 산패에 취약하다. 산소, 수분, 공기, 빛에 민감하여 영향을 받게 되면 산화가 되면서 성질이 바뀌면서 발암물질화가 된다. 그러므로 신선도와 가공과정, 보관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 식약처가 발표한 오메가3 산패 기준을 보면 산패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식약처가 제정한 산패 기준은 산가 3, 과산화물가 5다. 오메가3마더는 산패위험성을 줄이고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원료를 국내화했다.

해외산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찾은 미세조류를 실리콘밸리 특허배양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배양하여 추출한 DHA 오메가를 사용했다. 원료 생산과 제조, 유통을 모두 국내화함으로써 불필요한 가공과정, 가공횟수, 이동거리, 이동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모든 단계를 줄여 산패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가공과정에서 연질캡슐이 아닌 산패 최소화 캡슐기술이 적용된 식물성 경질캡슐 ‘쉴드캡스’를 도입했다. 엽산 또한 합성을 쓰지 않고, 자연유래 레몬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파이토뉴트리 관계자는 “임산부 영양제, 수유부 영양제로 DHA 오메가3와 엽산은 필수다. 다만 뱃속에 아이가 있는 임산부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오메가3 마더는 엄마와 태아를 위해 영양과 안전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라며, “특히 산패 관련해서는 비교될 수 없을만큼 산패 최소화 원료, 유통, 캡슐기술이 총동원된 차세대 임산부 식물성 오메가3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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