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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아이폰11 PRO. 노트9 불티나게 팔려…LTE 모델 상승곡선

  • 기사입력 2019.12.27 07: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4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5G 상용화가 시작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품질을 보이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LTE 모델의 수요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 통신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제 30차 이동통신 기획조사’ 에 따르면 5G 소비자의 만족도는 이통 3사 모두 20~30% 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LTE는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G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S10, 노트9, 아이폰11 시리즈 등 LTE 스마트폰의 가격을 대폭 낮추거나 사은품을 추가하여 LTE 모델 판매량 상승 곡선에 힘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대폰은 예판 당시 전작 아이폰XS 시리즈 보다 30%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출시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11 시리즈 사은품을 기존 에어팟2에서 에어팟2 PRO와 아이패드7세대로 강화했으며 올해 초 출시되어 LTE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10과 LG G8모델을 각각 3만 원대와 0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대폰은 개통 14일 이내 반품된 스마트폰을 전문인력이 검수 후 리패키징하여 판매하는 리패키징폰 특가도 진행해 갤럭시S10과 플러스 모델이 각각 0원과 8만 원대, 아이폰XR은 40만 원대에 판매하여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국대폰은 국내 다수의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를 10만 원대, 황금재고로 널리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X를 20만 원대 한정판매 진행 중이다.

국대폰은 12월 1일부터 KT 올레 통신사 전문 특가 판매점으로 전향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시리즈, 노트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LG전자의 G시리즈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오면서 ‘스마트폰 싸게사는법’, ‘스마트폰 싸게사는곳’ 등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각종 블로그, 포스트, SNS 등에 소개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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