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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업체 ‘시큐어앱’, 몸캠피싱 해결 가능한 보안프로그램 제공

  • 기사입력 2019.12.26 18: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온라인 상거래사이트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개인정보를 노린 공격으로, 탈취된 데이터들은 주로 피싱에 이용된다. 사이버 금융범죄로 분류되는 피싱은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금전을 갈취하는 수법으로, 오늘날 주의해야 할 1순위 범죄로 분류된다.

수법은 전화로 누군가를 사칭하거나, 관공서나 각종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게 하는 수법부터,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당 피해 대상의 은행 정보를 알아내 돈을 송금시키는 방법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음란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이 성행하고 있다. 동영상유포협박, 영섹협박 등으로도 불리는 몸캠피씽은 신종 수법으로, 수법은 이성인 척 접근하여 ‘몸캠’을 하자고 꼬셔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해당 영상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형태다.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수법이지만, 영상 녹화 전후로 악성코드를 전송하여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실제 지인에게 영상을 유포한다는 점이 협박의 실효를 높이고 있다. 특히 협박범들은 피해자가 요구에 불응할 시 연락처 중 일부에게 먼저 유포하여 피해자가 무조건 협박범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도록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를 당하고 있다면 발 빠르게 대응해 영상이 유포되는 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사이버 보안 업체에서 영상과 데이터를 회수하고 유포경로를 차단해 유포 자체를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쓰며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은 최근 늘어난 신종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로써 모바일악성코드를 완벽히 분석하여 범죄자에게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한다. 협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해당 솔루션은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만 가능하며 여러 사이버범죄 해결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이 검증됐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빠른 진단과 악성 코드 분석을 통해 협박범이 탈취한 피해자의 데이터를 회수해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막고 있다”며, “협박을 받고 있다면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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