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판매실적 부풀린 혐의로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 중
BMW, 판매실적 부풀린 혐의로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 중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12.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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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가 판매실적을 부풀려 발표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판매실적을 부풀려 발표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현지시간),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독일 자동차업체 BMW를 조사중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미증권거래위원회는 BMW는 실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판매대수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판매를 부풀리는 방법은 자동차 딜러가 재고로 안고 있는 신차를 판매된 것처럼 계상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국내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판매량 부풀리기 수법으로, 연말 판매마감을 앞두고 목표달성을 위해 많은 자동차업체들이 암암리에 채용하고 있다.

SEC의 조사는 BMW가 이런 관습을 사용하고 있었는지 여부가 초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SEC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EC는 지난 9월 미국 신차판매 대수를 부풀려 발표했다며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에 4천만 달러(466억 원)의 벌금을 지불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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