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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자체할부사 통해 간소화된 조건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제시해

  • 기사입력 2019.12.22 02: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는 매년마다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한 달 평균 31만6,000대 가량이 거래되고 있을 정도인데, 이는 신차판매량의 2배를 넘어선 수치다. 중고차 거래가 선호되고 있는 이유는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고 맞춤형 중고차 전액할부 상품 등이 출시되어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과거에 저신용자들은 차량이 필요해도 구입비용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상품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근래에는 저신용자중고차할부상품이나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중고차전액할부상품들이 다수 생겨나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이 여유자금까지 확보해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자체할부사를 운영하고 있는 수원중고차 ‘싸다니카’가 다양한 상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다양한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등급이나 개인사정에 따라 맞춤형 상품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간소화된 중고차할부조건과 중고차할부이자율 등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다.

또한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단,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고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의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무리하게 신용조회를 할 경우에는 향후 진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1-2회로 제한해야 한다”라며 “고금리로 중고차전액할부 등을 진행할 시 향후 경제사정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년식과 차종을 선정한 뒤 월납입료를 확인하고 자동차할부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에 진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은 저신용자들은 할부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약관에 대한 자세한 고지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강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는 이들은 대부분 저신용자중고차상품들이 많으며, 이로 인해 업체선정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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