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이폰11 시리즈가 5G 위주 한국 시장 상황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면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아이폰11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작 아이폰XS 시리즈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 출시 이전 시장 반응이 냉랭했던 점을 고려하면 예상 밖 선전한 결과이며 뒤늦은 LTE폰으로 참전해 큰 기대감을 얻지 못하였으며 해외보다 높은 출고가와 호불호가 갈린 후면 디자인도 혹평받았다.

올 한해 통신사들의 5G 전략폰 판매 경쟁에 마케팅을 집중해왔지만 프리미엄 LTE폰 수요가 여전하며 현재까지 부족한 5G 통신망이 예상에 못 미친 품질과 서비스로 LTE폰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휴대폰 커뮤니티 '공짜버스폰' 에서는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아이폰11 PRO 기종 구매시 보조금 지원은 물론 사은품까지 추가로 제공하여 카페 회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다양한 모델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편리한 주문접수와 당일 배송 후 개통으로 편의성까지 갖춰 회원들의 연일 상담 문의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갤럭시S10은 최저 3만 원, 갤럭시노트9 최저 10만 원 이하로 재고정리가 진행중이며 아이폰11 PRO 구매시 에어팟2와 상품권 제공 등 아이폰XS, XR 출고가 인하로 중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카페 회원 누구나 조건없이 공동구매에 참여 할 수 있다.

공짜버스폰 관계자는 "연말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아이폰11, PRO, XS, XR 등 다양한 휴대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찬스인 만큼 이번 재고정리 행사에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기 이전에 신속하게 확인할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카페에서 진행중인 이번 재고정리 기간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 할인의 폭이 매우 큰 만큼 재고 수량이 빠르게 소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휴대폰 할인 소식은 '공짜버스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