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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카, 하나은행·신한은행 초저금리대출 시행···낮은 이율 중고차할부

  • 기사입력 2019.12.20 1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 시장은 매년마다 늘어나는 거래량에 힘입어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중고차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중고차를 구입했을 때 소득공제가 가능해졌다는 점과 중고차 대출, 중고차 캐피탈 등으로 초기 구입비용 및 여유자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중고차를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중고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다양한 업체들 중에서 수원중고차 ‘다담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중고차 '다담카'는 KEB 하나은행 및 신한은행과 초저금리대출 제도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중고차대출 금리는 통상적으로 10% 안팎을 웃돌고 있는 반면에 다담카의 초저금리대출 제도는 저렴한 이율을 자랑해 소비자들의 구입비용 마련을 돕고 있다.

또, 할부기간도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어 본인의 여건에 따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다담카' 관계자는 "신차에 비해 실속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 차량도 자동차라는 제품군의 특성상 구입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사회초년생이나 저신용자들은 차량 구입비용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러한 상황에 처한 이들이 별다른 부담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및 신한은행과 초저금리대출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고차 대출 제도를 이용할 경우 '중고차 할부 약관과 중고차 매매 거래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구입할 차량을 선정한 뒤 월납입료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향후 가계사정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라며 “중고차 할부는 신용등급에 따라 무서류 진행도 가능하며, 등본, 안감도장, 운전면허증,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가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에 위치한 '다담카'는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어 허위매물 없는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부산을 비롯해 창원과 대전, 울산 등의 각 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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