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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아이폰7·갤럭시S10·LG G8 가격 공짜폰 재고 정리 가속화 작업 나서

  • 기사입력 2019.12.20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말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 업계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명절이 예년에 비해 다소 일렀던 까닭에 각 업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꽤 오랜만에 찾아온 대목이다. 특히, 경기 불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올해 소비심리는 더욱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 직면하면서 각 업체들은 이를 해결하기위해 각 업계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연말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 유통 업체들은 내년 상반기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신규모델들이 대거 쏟아질 것을 대비하여 크리스마스 대목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고 정리 가속화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 이 있다. 폰의달인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출고가 50%부터 최대 10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구매 후기만 남겨도 문화상품권 1만 원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00%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팟2, 블루투스, 크리스마스 무드 등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폰의달인은 기존에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시 제공되는 사은품을 에어팟2를 제공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7과 에어팟2 PRO로 강화했으며 갤럭시S10이 3만 원대, LG G8이 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학생폰과 효도폰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갤럭시A30, A40, A80 등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해 최대 100% 할인을 적용되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XR, 갤럭시S10, S10 플러스 등 개통 14일 이내 반품된 단말기를 제조사에서 검수 후 재판매하는 리패키징 모델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리패키징 모델들의 인기도 급부상하고 있다.

폰의달인은 이처럼 리패키징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금을 더해 아이폰XR 40만 원대,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를 각각 0원과 8만 원대에 판매하여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생폰과 효도폰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갤럭시A30, A40, A80 등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해 최대 100% 할인을 적용되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국내에서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 중인 ‘갤럭시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를 128GB, 512GB 모델 전부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한 데 이어,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 로 알려진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 아이폰X는 할부원금 20만 원대에 한정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2019년 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상반기부터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마진보다는 기존 LTE 모델들의 재고 정리에 중점을 두어 재고 소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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