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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폰, KT 갤럭시S10. LG G8. 아이폰X 등 파격가 선보여

  • 기사입력 2019.12.19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해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그동안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와 제조사는 5G 모델에 집중해왔지만 2019년 4분기는 LTE 모델 판매량 개선 작업에도 나선 모양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애플에서 출시한 LTE 모델 아이폰11 시리즈는 5G 시장이 재편되는 국내 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출시 이후 꾸준히 흥행을 이어오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TE 모델 중 최상급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 씽큐 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했고 더불어 이통 3사 또한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여 25% 선택약정 도입 이후 이례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 은 KT 번호이동, 기기변경 가입자 대상으로 ‘LTE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로 출시되어 현재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 로 알려진 아이폰X를 대상으로 할부원금 20만 원대 한정판매에 나섰으며, LG V40, 아이폰7 등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들은 일제히 할부원금 0원에 재고 정리 중이다.

또한, 국대폰은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화두에 올랐던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은 각각 할부원금 3만 원대, 할부원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조건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128GB, 512GB 전부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LTE 스마트폰 가격 하향평준화에 큰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출시 이후 지금까지 흥행 몰이 중인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는 기존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지급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팟 Pro, 아이패드7세대 등 고가의 사은품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국대폰은 리패키징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XR 할부원금 40만 원대, 갤럭시S10 할부원금 0원, 갤럭시S10 플러스 할부원금 8만 원대 등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국대폰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휴대폰 싸게 사는 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시기나 판매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보통 연말은 정책이 좋아 스마트폰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초가로 프로모션까지 이용하면 보다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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